예술의 도시 파리로 간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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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파리로 간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 정은진
  • 승인 2020.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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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 <2020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처음 문을 연 <메종앤오브제>는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8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들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입니다.

2016년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는 2019년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제작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공예작품 총 175점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시로 높은 수준의 우리 전통공예를 세계에 알리고, 전승공예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이라는 차별화된 콘테츠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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