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박물관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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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박물관 투어 진행
  • 임영은 기자
  • 승인 2020.01.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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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70주년 기념, 10개관 4코스 운영 예정

 

부산시도기념물 제49호 근대역사관 (사진 = 문화재청)
부산시도기념물 제49호 근대역사관 (사진 = 문화재청)

 

부산시가 피란수도 7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2020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피란수도 70주년 도보투어(부산박물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와 분관순환 버스투어(복천박물관, 정관박물관, 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시민공원역사관, 동삼동패총전시관)로 나누어, 10개의 기관을 4개의 코스로 연간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6.25 전쟁과 피란수도 70주년을 맞아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유엔평화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의 등록문화재들을 소개하는 도보투어를 통해, 평화를 기념하며 잃어버린 현대사를 다시 만나는 기억의 공간으로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매월 초 부산박물관 공지사항에 내용들을 게재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박물관 홈페이지의 <박물관투어>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물관 투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1-610-7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언 부산박물관 홍보담당관은 박물관투어가 시민들의 박물관 방문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박물관이 생동감 있는 부산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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