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 26일, 27일에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과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전시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가야본성-칼과 현”특별전은 지금까지 축적한 가야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가야사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모두 31개 기관에서 수집한 가야 문화재 2,60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 000년”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합니다. 1만 년의 시공간에서 탄생한 핀란드의 물질문화를 고고, 민속, 현대디자인 등 여러 장르로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특별전시 외에도 새롭게 단장한 이집트실과 중앙아시아실 등 수준 높은 세계문화관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체험의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취재팀 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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