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재 15건 등 보물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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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 15건 등 보물 지정예고
  • 관리자
  • 승인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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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청은 14일,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과 “요계관방지도(遼薊關防地圖)” 등 총
18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중 불교문화재 15건은 2005년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전남ㆍ광주ㆍ충북 지역의 사찰에 실시한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결과 새롭게 발굴된 유물이다.



불교조각으로는 현재 알려진 건칠불(乾漆佛) 중에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되는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고려후기), “나주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고려 말~조선 초), 불교조각․건축․공예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잘 보여주는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여말선초),
조선 전기의 불교조각으로서 그 예가 드문 윤왕좌(輪王坐)를 취하고 있는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조선시대 불교조각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순천 송광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16나한상 일괄”, “여수
흥국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등 7건이 지정예고 됐다.







 













▶ 진천 영수사 영산회괘불화

 




▶ 담양 용흥사 순치원년명 동종








 








불교 회화로는 17세기 영산회상도의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괘불화(掛佛畵)인 “진천 영수사
영산회괘불화”, 조선 시대 최고 화승 중 하나인 색민(色旻)의 대표작인 “해남 대흥사 영산회괘불화”, 색민의 스승으로 역시 조선
시대의 최고 화승이었던 의겸(儀謙)의 작풍(作風)을 잘 보여주는 “순천 선암사 서부도암 감로왕도”, 우리나라에서 희귀한 도상인
“순천 선암사 33조사도” 등 4건이 지정예고 됐다.



공예분야로는 조선시대에 제작되어 상태가 좋고 예술성이 뛰어나며 연기가 분명하여 공예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되는 “담양 용흥사
순치원년명 동종”(1644년), “여수 흥국사 강희4년명 동종”(1665년), “고흥 능가사 강희37년명 동종”(1698년),
“순천 선암사 강희39년명 동종”(1700년) 등 동종 4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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