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 영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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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영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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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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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중요무형문화재 11종 기록영화 제작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대금정악’ 등 11개 종목을 영상기록과 함께 책으로
발간했다.



무형문화재는 말 그대로 형체가 없는 문화재로 후대에 가서는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밀한 기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1995년부터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를 추진해 온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현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23개 종목
가운데 104개 종목의 기록화를 완성한 상태이다.



이번에 기록으로 제작된 중요무형문화재는 대금정악(제20호), 대금산조(제45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제46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재71호), 택견(제76호), 위도띠뱃놀이(제82-다호), 구례향제줄풍류(제83-가호), 사직대제(제111호)
등 예능 8종목과 낙죽장(제31호), 누비장(제107호), 화혜장(제116호) 등 기능 3종목으로 총 11종목으로, 모두
HD고화질 방식으로 기록·제작 되었다.







 








 



 







▶ 대금정악 연주장면







 







촬영종목 가운데 음악 중심인 ‘대금정악’, ‘대금산조’, ‘피리정악 및 대취타’, ‘구례향제줄풍류’는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설본 외에 음악본이 별도 제작되었다. 음악본 DVD는 연주장면까지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 있는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생강․김동표․김응서 명인의 대금 감상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빼어난 경치와 아울러 맛볼 수
있다. 또한, 피리정악 및 대취타와 같은 국악 합주곡은 5.1ch의 첨단 오디오 방식을 채용하여 각 악기마다 현장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기록영화 중에는 조선왕실의 국가 의례 중 하나인 ‘사직대제’도 포함되어 있다. ‘종묘와 사직’이라는 말을 간혹 쓰는데,
종묘대제가 조선의 역대 왕을 위한 제사라면 사직대제는 이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국가의 큰 제의이다.







 











▶ 칠머리당영등굿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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