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문화재조사 맞춤형 교육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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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재조사 맞춤형 교육 실시한다
  • 정은진
  • 승인 2020.02.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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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으로 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 역량 강화 / 2개 분야 8개 과정
2019년도 교육 현장 실습 사진 (사진=문화재청)
2019년도 교육 현장 실습 사진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 2020년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는 매장문화재조사 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 1개 과정과 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전문교육 7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반영하여 SHAPE파일 작성 실무, 유물의 이해와 실측, 출토유물의 수습과 관리 교육을 기존 1회에서 각 2회씩 확대·개편했다.

* SHAPE파일: 문화재 공간정보(GIS)구현을 위한 공간정보데이터(도형을 화면에 표시) 생성 파일

 

또한, 매장문화재 유적조사방법론, 토기제작의 이해와 실습 교육을 신설하여 상황별 매장문화재 조사방법과 유물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인력을 비롯하여 관련학과 대학(),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문화재청은 교육 시 방역마스크 배포, 손세정제 비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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