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실내 관람시설 휴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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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실내 관람시설 휴관 연장
  • 정은진
  • 승인 2020.03.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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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ㆍ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3월 22일까지 휴관 기간 연장
현재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지난 25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휴관중인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은 작년 9월에 성료된 특별전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孝明)'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사진=문화재청)
현재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지난 25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휴관중인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은 작년 9월에 성료된 특별전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孝明)'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25()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 및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같은 실내관람시설의 휴관을 322()까지로 연장한다.

 

당초 38()까지 휴관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개학이 추가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가 연장되자 실내관람기관과 시설의 휴관도 2주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실외 관람시설인 궁궐과 왕릉은 지난 8일 문화재 안내해설을 중지한 건 유지하되, 정상 운영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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