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상징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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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상징물 선포
  • 정은진
  • 승인 2020.03.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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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맞아 엠블럼 2종과 슬로건 2종 선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선포식 현장. 김영모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학생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진=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선포식 현장. 김영모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학생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4,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학생회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 상징물‧표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모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학생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 상징물(엠블럼)과 공식 표어(슬로건) ‘같이 세운 20, 가치 이룰 100 대내외에 공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공식상징물 (사진=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주년 공식상징물 (사진=문화재청)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공식 상징물(엠블럼, 왼쪽)은 전체적으로 한자어 (선 베풀다/널리펴다/밝히다 선)’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세계 유일의 문화재 특성화 대학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조와 전통문인재양성을 위하여 문화유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과 이념, 가치를 펼친다는 의미를 담았.

 

두번째 상징물(엠블럼, 오른쪽)은 조선시대 궁궐 정전의 어좌 뒤편에 놓였던 산봉우리와 해, , 소나무 등을 그린 일월오봉도에서 착안한 형상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기념품이나 홍보콘텐츠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상징물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정용 교수가 제작했으며, 같이 세운 20, 가치 이룰 100표어(슬로건)는 국민 공모로 선정되어 더 의미가 있다.

 

김영모 총장은 이번 선포식에서 “20년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를 제2창학의 해로 삼겠다. 전통문화 인재양성에 있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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