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평일 오전 11시에 찾아오는 ‘일일국악’에 이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악 온라인 생중계 공연 ‘사랑방 중계’를 선보입니다.

‘사랑방 중계’는 최근 스타로 부상한 젊은 국악인들을 초대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관객들과 함께 50분 동안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입니다.

각 출연자들과 관객들이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이어가고, 실제 공연장에서는 불가능했던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공연을 만들어 가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꽃다발을 구입해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관람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국립국악원 ‘사랑방 중계’는 오는 3월 28일(토)부터 4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치고 힘든 요즘 우리 국악공연을 통해 마음 편안한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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