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현판’ 원래 모습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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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현판’ 원래 모습 되찾는다
  • 관리자
  • 승인 2008.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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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한국전쟁 후 보수과정에서 변형된 숭례문 현판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숭례문 복구자문단은 최근 고증 및 기술분과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지덕사 탁본 등 옛 자료와 현재의 현판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전쟁 이후 보수 과정에서 일부 변형된 점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로잡아 숭례문 복구공사가 완료된 후 제자리에 걸기로 했다고 밝혔다.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수습된 현판은 해체하여 분석한 결과 앞판과 뒤판이 수십 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는 원래 한 부재였던 앞판이 한국전쟁 당시 포탄 파편 등으로 훼손되어 그 부위를 나무판으로 땜질식 수리를 하면서 지금과 같이 38조각으로 맞추어 보수된 것이며, 뒷면의 보강 덧판은 앞판을 고정하고 보강하기 위하여 15조각의 판재를 가로로 잇대어 붙여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체 비교 / 현재현판 (위), 지덕사 탁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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