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실내 관람기관‧시설 기한 없이 추가 연장
상태바
문화재청, 실내 관람기관‧시설 기한 없이 추가 연장
  • 정은진
  • 승인 2020.04.20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ㆍ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휴관 추가 연장
현재 휴관중인 금산 칠백의 총.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칠백의 총 및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ㆍ시설 22개소가 별도 공지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문화재청)
현재 휴관중인 금산 칠백의 총.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칠백의 총 및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ㆍ시설 22개소가 별도 공지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과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다시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225일 휴관한 이후 그동안의 휴관 공지와 달리 별도 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의 재개관 시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강도와 생활방역 전환시점과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각 기관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다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과 왕릉 등은 문화재 안내해설을 제외하고 현행과 같이 정상운영 하되, 관람객의 감염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시행하는 중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대응 지침 등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