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회랑터' 발견
상태바
'경복궁 회랑터' 발견
  • 관리자
  • 승인 2008.11.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용성문터와
회랑(추정) 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8일, 2008년 4월부터 「경복궁 광화문 및 기타권역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광화문에서 흥례문 사이 일부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회랑(回廊) 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화문 동쪽 궁장(宮牆 : 궁궐을 둘러 싼 성벽), 흥례문 동ㆍ서 회랑에서 경복궁 남편 궁장으로 이어지는 내부 담장(남북 방향) 시설과 담장에 나있는 용성문과 협생문도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회랑터는 정면 12칸, 측면 3칸의 동·서 대칭 구조를 가지는 대형 건물지로(동서 길이 11.2m, 남북 길이 최소 50m) 초석과 기단 등 건물의 기초가 완벽하게 남아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정면 기둥사이의 거리가 4m로 동일하고 궁장 부근까지 계속해서 선대 궁장의 기초가 쌓여있어 내부 담장 시설과 같이 흥례문 동ㆍ서 회랑에서 경복궁 남편 궁장과 맞닿는 형태로 남북으로 길게 연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홍례문(弘禮門) 밖의 동서랑을 의정부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