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분황사’ 가람규모 확인
상태바
천년고찰 ‘분황사’ 가람규모 확인
  • 관리자
  • 승인 2008.12.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분황사 주차장 부지 발굴유구 전경







 












신라시대 고대가람인 경주 분황사(芬皇寺)의 가람규모가 황룡사에 버금가는 큰 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라 고대가람 중 황룡사에 이어 두 번째로 복랑구조의 회랑(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복도 성격의 건축물)이 발견돼 큰 주목을 받고있다.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3년(634년)에 창건된 사찰로, 경주시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1990년부터 신라시대 사찰의 가람배치와 그 변천과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 지역은 최근까지 분황사로 진입하는 도로 및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신라시대 분황사의 중문지(中門址)와 남회랑지(南廻廊址)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번 발굴조사 결과, 그 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1차 중건시기의 중문지를 비롯하여 남회랑지 등 대형 건물지 4동과 황룡사지(皇龍寺址)에서 남북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석축 배수로(排水路) 1기가 확인되었다.








 











▶ 중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