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의 ‘국새’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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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의 ‘국새’ 찾았다
  • 관리자
  • 승인 200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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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국새와 내함







 
















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한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 국새가 발견됐다.







이 국새는 대한제국기의 국새로, 국사편찬위원회 소장자료에 사진으로만 전해져오다가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 환수의 일환으로 2008년 12월 국립고궁박물관이 재미동포로부터 입수하게 됐다.






국새의 글씨 중 황제의 “皇”은 “白”의 아래에 “王”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어새에서는 “自”의 아래에 “王”으로 표기되었다. (고종친필의 비석이나 그 당시에 제작된 각종 비석군(碑石群), 어보(御寶), 의궤(儀軌) 등에서 확인되는 “皇”자는 모두 “自+王”으로 적어서 나타냈다.) 국새의 성분분석결과, 거북형손잡이는 은(銀)과 금(金)의 비율이 81:18이며, 몸체(寶身·보신)는 57:41의 비율로 은이 많이 사용되어 손잡이와 몸체가 따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거북이형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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