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군사 기록물(육군)」, 곧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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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군사 기록물(육군)」, 곧 문화재 된다
  • 이경일
  • 승인 2020.05.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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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군사 기록물(육군)」외 5건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다.

전투상보-낙동강지구전투(사진=문화재청)
전투상보-낙동강지구전투(사진=문화재청)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625전쟁 군사 기록물(육군)전쟁 중에 육군본부·군단·사단·후방부대 등에서 작성한 것으로 전투 수행을 위해 구체적으로 하달한 계획·명령·지시 기록과, 전투 상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한 전투상보·작전일지 등 군사작전 기록물이다.

 

157,521건이며, 소장기관(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대국민 공개를 위해 해제와 데이터베이스(DB)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중일지(사진=문화재청)
진중일지(사진=문화재청)

 

전쟁 당시의 긴박한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군사작전 수행 정황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어, 6·25전쟁 관련 연구자료 등으로서 매우 귀중한 자료다.

 

그 외에도 「대전 육교(, 하행선), 「세종 부강성당」, 「구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 「구 목포세관 부지 및 세관창고」,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등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6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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