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제어새” 보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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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어새” 보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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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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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어새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21일 “대한제국 황제어새(大韓帝國皇帝御璽)” 등 중요문화재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대한제국 황제어새”는 1897년 10월 수립된 대한제국(大韓帝國)의 황제가 사용하기 위해 만든 어새(御璽)이다. 이 어새는 실제 사용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서 러시아·이태리·독일 황제 등에게 비밀리에 보내는 친서뿐만 아니라 고종 황제의 개인적인 사서(私書)에도 사용된 예가 남아 있다. 이 어새는 대한제국 시기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는 국가적 어려움을 반영하는 역사적인 유물로서 가치가 크다.





“이헌국 호성공신교서”는 임진왜란 때 선조와 세자를 호종(扈從, 호위하여 따름)하고 피란한 공로로 전쟁이 끝난 후인 1604년 이헌국에게 내린 3등공신 교서이다. 이 교서는 이헌국 개인의 전기 자료로서도 가치가 크며 임진전란사 (壬辰戰亂史) 연구 및 고문서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어새와 내함


 





용이헌국 호성공신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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