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정비사업은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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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정비사업은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 정은진
  • 승인 2020.05.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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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사적 정비사업과 사회경제적 영향’ 세미나 개최

신라왕경 정비사업의 경주지역 경제유발 효과 논의/ 5.28. 오후2시
'사적 정비사업과 사회경제적 영향' 세미나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사적 정비사업과 사회경제적 영향' 세미나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52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2205호에서 사적 정비사업과 사회경제적 영향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주 월성유적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사적 정비사업의 영향관계에 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연구를 진행한 4명의 전문가가 결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적 정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사적 정비사업의 사회문화적 영향(조일형,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월성사례를 통해 사적 정비사업이 가지는 고용창출 및 경제효과(이해춘, 성균관대학교), ▲신라 왕경 8대 유적 정비사업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 추정(서승현, 나루컨설팅), ▲사적 정비사업에 대한 일반인(지역민, 외부 관광객)의 인식변화(한인규, 나루컨설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사적 정비사업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려는 방법들에 대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청중의 참가 없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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