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선 유공자를 찾습니다
상태바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선 유공자를 찾습니다
  • 정은진
  • 승인 2020.06.17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2020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후보자 접수 / 6.16.~7.31.
'2020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2020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하여 16일부터 「2020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 접수를 시작했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 시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으로,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누어 수여된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의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이바지한 자로서 ▲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재청은 추천서 접수를 마친 후 9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후보자의 각종 제한사항조회, 자격기준 검증과 일반 국민대상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접수기간 내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