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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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공모
  • 정은진
  • 승인 2020.07.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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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필요한 문화유산 데이터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위한 국민 생각 공모 / 7.1.~8.14.
공공데이터 활용 화면 구성 (사진=문화재청)
공공데이터 활용 화면 구성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공공데이터를 확대하고,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민 생각 공모전을 71일부터 814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유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 제안, 추가 개방이 필요한 데이터 제안,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이 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제안 등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하면 된다. 창의적이고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한 생각을 제안한 4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으로 표창(문화재청장상)하고 부상도 수여 한다. 또한,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개방 공공데이터는 전국 지정 문화재현황, 4대궁종묘와 조선왕릉에 대한 문화재 해설정보, 지역별 학술조사연구자료, 3차원 입체(3D)프린팅 데이터 등이며, 이들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국가문화유산포,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무형유산 아카이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개방하고 그 품질을 향상해 국민이 만족하는 문화유산정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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