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보존육성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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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보존육성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정은진
  • 승인 2020.07.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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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토연구원 공동주관 / 7.14.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
고도지정 지구인 공주 송산마을 전경 (사진=문화재청)
고도지정 지구인 공주 송산마을 전경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국토연구원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고도보존육성 정책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고도 시범지구 지정이후 고도보존육성 정책의 환경 변화에 맞춰 그동안의 성과 평가와 새로운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 모색과 미래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이다.

 

토론회는 ▲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고도육성법의 발전방향(김지훈, 법제연구원) 시작으로, ▲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 수립현황 및 개선방안(문이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추진성과와 향후과제(심경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3개 발표로 이루어져 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좌장인 이순자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중심으로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이 토론회에서 논의된 고도보존육성 정책의 과제와 제도 개선방향, 미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제언을 되짚어본다.

 

문화재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고도보존육성 정책 개선의 기틀을 마련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혁신의 역점과제인 고도 역사문화환경 정책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해 정책 개선의 성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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