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의 국보·보물 공개!
상태바
사상 최대 규모의 국보·보물 공개!
  • 임영은 기자
  • 승인 2020.07.2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927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문화재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지정된 국보・보물 157건 중 부동산문화재를 제외한 총 83196점으로,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전시는 ▲ 역사를 지키다, ▲ 예술을 펼치다, 염원을 담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역사를 지키다는 우리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록 유산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삼국사기』(국보 제322-1)와 『삼국유사』권1~2(국보 제306-3) 등의 역사 기록물이 전시된다.

 

2예술을 펼치다는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미의식이 담긴 예술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려 초기의 청자 제작을 보여주는 <청자순화4명 항아리>(국보 제326) 한국 도자 공예의 뛰어난 기술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고려청자, 우리 강산의 모습을 담은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와 풍속화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여인의 아름다움이 섬세하게 묘사된 <신윤복 필 미인도>(보물 제1973), 조선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원숙한 기량을 보여주는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보물 제1970)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22건의 보물이 전시된다.

 

국보 제327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제327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3염원을 담다는 우리나라 국보・보물의 절반이 넘는 불교문화재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오래된 사리장엄구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국보 제327) 불교 경전을 인쇄하기 위해 새긴 <묘법연화경 목판>(보물 제1961)이번 전시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9개 사찰이 출품에 협조했다.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국보와 보물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전시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제한·운영한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