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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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
  • 이경일
  • 승인 2020.08.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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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813일부터 1015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의(자료=문화재청)
책마루 인문학 강의(자료=문화재청)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의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서관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열리고 있는 책마루 인문학 강연이 올해는 강연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참석자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앞서 진행한 6~7프로그램에서도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라키비움 책마루보다 공간적 여유가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참여자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고 앉기 등 철저한 안전수칙 아래 진행할 계획이다.

 

8~10「책마루 인문학 강연」의 세부 일정은 누들로드-국수는 어떻게 인류를 매혹시켰을까?’(8.13. 이욱정/PD),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8.20. 양정무/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나를 찾아가는 사진(8.27. 김진석/사진작가), 당신이 알던 속담의 배신(9.3. 엄윤숙/작가), 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10.8. 김범준/성균관대학교 교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10.15. 김용택/시인)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강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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