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전국 실내관람시설 전면 휴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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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전국 실내관람시설 전면 휴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
  • 정은진
  • 승인 2020.08.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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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전국 확대 따라 천연기념물센터 등 추가 휴관
23일부터 휴관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사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23일부터 휴관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사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은 실내관람시설 휴관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19일부터 수도권 소재 관람시설에만 적용되던 휴관 조치를 230시부터 전국의 문화재청 소관 실내관람시설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 국립경주·부여·중원문화재연구소 전시관, ▲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소재) 등이 23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현재 휴관 중인 ▲ 국립고궁박물관, 궁궐·왕릉 전시시설·국립무형유산원 등에 내려진 휴관 조치를 비롯해여 궁궐 활용 행사·조선왕릉 제향 중단 조치 역시 지속된다.

 

이번 조치까지 포함하여, 문화재청에서 휴관하는 관람시설은 아래와 같다.

* 휴관하는 문화재청 소관 관람시설

- 8.18.()부터 휴관: 국립무형유산원(전시실책마루공연장 등), 태안해양유물전시관

- 8.19.()부터 휴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 8.22.()부터 휴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 8.23.()부터 휴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전시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전시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전시실), 쪽샘유적발굴관(경주)

 

추후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누리집을 비롯하여, 국립고궁박물관, 궁능유적본부, 국립무형유산원,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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