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비대면 교육도 병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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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비대면 교육도 병행키로
  • 정은진
  • 승인 2020.08.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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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홍보물 (사진=문화재청)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홍보물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병행해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를 운영한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는 전문 강사가 여주시 소규모 초등학교를 방문해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교육행사로 지난해부운영해왔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소개, 영릉(英陵, 세종과 소헌왕후)과 영릉(寧陵, 효종과 인선왕후)구조, 세종대왕과 그의 업적 등에 대한 강의와 나만의 조선왕릉 팝업북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해에는 6월부터 7월까지는 여주시 매류초와 능북초에서 대면으로 원정대 교육을 시행했다. 오는 28일부터 1125일까지 진행되는 10여 차례 교육 중 일단 이번 달에 예정된 두 차례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고로 원정대 교육은 2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학교에서만 진행 중이다.

 

비대면 교육은 시청각 자료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등 쌍방향 원격교육으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일정은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보면서 교육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 방식의 전환 차원에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문화재 교육 서비스로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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