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연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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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연 온라인 공개
  • 이경일
  • 승인 2021.07.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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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강연 영상 7편을 726일부터 8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들이 왕실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7월까지 궁중장식화 주제로 총 7회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다.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올해 왕실문화 심층탐구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운영하여 교육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교육 접수 한 시간여 만에 정원(100)이 마감되었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은 직접 수강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미처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요청을 고려해 이번에 일주일간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곽분양행락도(사진=국립고궁박물관)
곽분양행락도(사진=국립고궁박물관)

 

일주일간 공개되는 강좌들은 ▲ 궁중장식화, 상징과 염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유재빈,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 서왕모와 신들의 잔치, <요지연도> (박본수, 실학박물관), ▲ 장수와 서상: <해학반도도>의 전통과 의미(김수진, 성균관대학교), 그림에 담긴 한평생의 부귀영화: 곽분양의 즐거운 잔치(서윤정, 명지대학교), 장수와 복록의 공간, <한궁도> (윤민용, 한국학중앙연구원), ▲ 꽃길만 걸어요: <모란도> 병풍의 쓰임과 의미 (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꿈과 욕망의 진열대, <책가도> (강관식, 한성대학교) 등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던 총 7편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혁신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ㆍ운여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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