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행사 개최
상태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행사 개최
  • 이경일
  • 승인 2021.11.11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인근(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고자 2005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현재 전국 약 69,0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들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교류과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되, 사 전반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다. ▲ 문화재지킴이 활동소개와 연속 인터뷰 영상 상영, ▲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시, ▲ 발광다이오드(LED) 공연, ▲ 성주사지 탐방(석탑 석공예 시연, 성주사지 관람)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포스터(자료=문화재청)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포스터(자료=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음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