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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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 이경일
  • 승인 2022.05.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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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와 함께 오는 17, 오후 6시부터 석조전 분수대 앞에서 덕수궁 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봄 음악회화려한 봄꽃이 만발한 덕수궁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공연으로, 덕수궁관리소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두 번째 공연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폭넓은 작품세계와 독자적인 음악색깔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을 주제로 관람객에게 친숙한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가 준비되어 있으며, 홍난파의 고향의 봄으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년 행사모습(사진=문화재청)
2021년 행사모습(사진=문화재청)

 

이번 행사는 17일 오후에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가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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