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인정, 안숙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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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인정, 안숙선 씨
  • 이경일
  • 승인 2022.09.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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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안숙선(安淑善, 서울 강남구) 씨를 판소리(춘향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함과 동시에 가야금산조 및 병창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해제하였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보유자 인정,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인정 해제와 관련, 안숙선 씨에 대해서 문화재청 누리집(https://www.cha.go.kr)과 관보에 30일 이상(7.7.~8.6.) 예고하였고, 기간 중 접수된 여러 의견에 대해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및 해제를 확정하였다.

안숙선 씨(사진=문화재청)
안숙선 씨(사진=문화재청)

 

안숙선 씨는 () 김순옥(예명 김소희) 전 보유자(1917~1995)에게 판소리(춘향가)를 배웠으며, 판소리 명창으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판소리 전승에 힘써 왔다.

 

한편 안숙선 씨의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인정이 확정됨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체계의 안정성을 위하여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인정은 해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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