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 원칙 정립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상태바
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 원칙 정립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 이경일
  • 승인 2022.11.08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문화유산관광의 개념과 원칙, 차별화와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문화유산관광 원칙(기준) 정립과 활성화 방안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문화재청이 문화유산관광에 대한 개념과 기준, 원칙과 전략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했던 연구 내용을 보다 발전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되며, 학계 전문가와 관련 분야의 관계자, 일반 국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화유산관광의 개념과 원칙 프레젠테이션 자료 표지(자료=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의 개념과 원칙 프레젠테이션 자료 표지(자료=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의 개념과 원칙(김지선 티앤엘 대표), 문화관광과의 차별화 전략(한숙영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문화유산관광의 정착과 활성화(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 문화유산관광의 외국사례(심혜승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주제발표 후에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심창섭 가천대학교 교수, 권두현 미래문화재단 기획이사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문화유산이 국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전략과 방향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