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토요일 오후’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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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토요일 오후’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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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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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지난해의 좋은 호응으로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2·4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김유식 학예연구실장과큐레이터와의대화


관람객들이 우리의 역사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박물관에서 근무하며 유물 전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큐레이터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관람객과 박물관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전시품에 대한 큐레이터들의 풍부한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전시감동을 주고자 기획됐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후 관련 퀴즈를 맞힌 참여자에게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 됐다.


이번 4월에는 10일 김연미 보존과학 담당자가 보존처리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유물이 전시되기까지-박물관과 보존과학’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유물보존처리_이물질제거


24일에는 부여박물관 김유식 학예연구실장과 ‘백제기와의 국외전파’란 주제로 기와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10월까지 2·4주 토요일 오후 부여박물관에 방문하면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가한 후 가족들과 여유 있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번 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 041-830-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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