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소리, 피리정악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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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소리, 피리정악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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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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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12월 11일 고궁박물관 2층 중앙홀에서, “고궁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소리, 피리정악 어제와 오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궁박물관이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관람서비스와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의 피리정악 연주와 이수자인 곽태규(단소), 안형모(생황)의 단소와 생황의 이중주인 생소병주(倂奏) <수룡음>을 들려줄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신진 연주가들의 창작곡 연주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공연은 베트남 마지막 봉건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유물 전시인 "베트남 마지막 황실의 보물" 특별전 기간에 열리는 공연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왕실문화와 품격 있는 전통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베트남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일 시 : ‘10.12.11(토), 16:00~17:00

○ 장 소 : 국립고궁박물관 2층 중앙홀

○ 출 연 :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정재국 보유자 등

○ 공연단체 :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 주 최 : 국립고궁박물관

○ 관 람 료 : 무료 ※ 국립고궁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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