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방재의 한단계 도약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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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방재의 한단계 도약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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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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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2011.2.10)”을 맞아 ”문화유산방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숭례문 화재가 났던 2월 10일을 문화재 사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그날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제정하고 금년에 첫해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일회성이 아닌 문화재 방재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실질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유산방재 국제심포지엄”은 이건무 문화재청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권욱 한국방재학회장, 부슈나키 이크롬 사무총장, 복칼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아시아환태평양 담당관 등 국․내외 최고의 문화재 보존 및 방재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문화유산방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 하에 문화유산방재의 최신동향, 방재대책의 향후 방향성, 국제공조체계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더불어 문화재청과 ICCROM(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간의 향후 문화유산방재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세계적 수준의 문화재 방재정책으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으며, 심포지엄 하루 전인 8일, 해외 초청인사들을 대상으로 숭례문현장 등의 답사를 통해 문화재방재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그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방재 국제심포지엄”을 정례화하여 문화재 방재정책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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