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정월대보름에 맞아 부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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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정월대보름에 맞아 부럼을 드립니다
  • 관리자
  • 승인 201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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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대보름 행사 사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7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000명(선착순)에게 부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부럼 먹는다’라고 하였으며, 궁중에서도 임금의 친척들에게 부럼을 나눠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우리의 옛 풍속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부럼은 오전 9시부터 고궁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02-3701-7614)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 개요

ㅇ 일시 : 2011. 2. 17(목) 오전 9시~

ㅇ 장소 : 고궁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

ㅇ 내용 : 정월대보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부럼 나눠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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