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에서의 봄꽃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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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에서의 봄꽃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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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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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송래)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 성종이 세 분의 대비를 위해 창건한 효의 궁궐 창경궁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고궁에서의 봄꽃감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4월 5일(식목일)에는 관람객들이 금낭화 묘목을 심어보고, 심은 묘목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봄에 가장 먼저 꽃망울을 피운다는 생강나무, 산수유를 비롯해, 여왕 벚꽃나무, 진달래와 매화나무 등의 궁궐 전통 수목의 화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전통 조경 양식인 고건물 뒤의 아름다운 화계를 장식한 앵두나무, 모란 등을 통해 고궁에서 봄꽃의 향연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등록문화재 제 83호)에서는 앵초, 메발톱 등 봄에 개화하는 야생화,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전문사진 작가가 찍은 창경궁의 봄꽃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창경궁의 다양한 봄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행사 개요]

ㅇ 제목 : 고궁에서의 봄꽃감상

ㅇ 기간 : ‘11. 4.5(토) ~’11. 4.24(일)

ㅇ 대상고객 : 일반 관람객

ㅇ 장소 : 창경궁 경내(어구, 대온실, 궐내각사 및 화계 등)

ㅇ 내용
1) 어구의 매화 및 궐내각사지역의 철쭉 군락지, 화계 등의 창경궁 봄꽃 감상

2) 대온실 봄꽃 전시 식물 및 창경궁 봄꽃사진 감상

3) 봄꽃묘목(금낭화) 심어 나눠주기 (선착순 500명)

ㆍ일시 : 2011. 4.5(화) 식목일 14:00~16:00

ㆍ장소 : 영춘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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