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창덕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상태바
세계유산 창덕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관리자
  • 승인 2011.05.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권석주)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창덕궁 돈화문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창덕궁관리소, 종로소방서, 혜화경찰서, 한국전력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실제적 현장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절차 숙달과 화재진압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문화재 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호우로 인한 누전으로 창덕궁 돈화문 행각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정 하에 그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하는데, 주요 훈련 내용은 1단계 창덕궁관리소 자위소방대의 상황 전파, 2단계 창덕궁관리소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 활동, 3단계 종로소방서 출동 및 혜화경찰서의 현장 통제로 구성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창덕궁에 설치되어 있는 첨단 워터미스트 설비,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들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문화재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종로구청장, 종로소방서장 등이 이번 훈련에 직접 참관하여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거듭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