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한·중·일과 아세안 10개국의(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상 알파벳순) 문화유산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유네스코 관계자 및 중국과 일본의 아·태무형유산센터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문화재행정 50년 경험 공유를 통한 동아시아지역의 문화유산 보호 의지를 밝히는 개회사(김찬 문화재청 차장) ▲각국의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실행방안 논의 및 신규 제안 ▲한·중·일 아·태무형유산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발표 및 아세안과의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형성된 아세안 문화유산정책 담당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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