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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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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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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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한식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7월 1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심사대상인 ‘조선왕조궁중음식’의 등재 전략을 수립하고 등재 이후 대·내외 홍보를 통한 한국의 음식문화 확산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김치 등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을 선정해 내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근래 다른 나라에서 자국의 음식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해 유산의 가시성과 보호의 효과가 높아졌다는데 주목하고, 국내․외에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리고자 동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동 위원회를 통해서 한식의 국내․외 인식 및 가시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한식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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