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드림, 문화재방재기업 최초로 ‘사회적 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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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드림, 문화재방재기업 최초로 ‘사회적 기업’ 인증
  • 관리자
  • 승인 201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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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드림이 기술혁신을 통한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재 방재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정한 것이다.



포드림은 통합 방재 컨설팅과 설계를 바탕으로 문화재 재난 방지 시스템을 설치, 운영, 모니터링하는 ‘문화 지킴이 사업’과 재난 방지 시스템 구축에서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는 ‘배움터 지킴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








이번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포드림은 2008년 숭례문 화재 사건으로 문화유산 방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IT 등 관련 전문가들이 설립한 문화재 재난관리 전문연구기업이다.



현재 제주성읍마을, 경주양동마을, 안동하회마을, 해인사, 강화도, 울릉도 등 전국 각지 70여개소에 문화재 방재 설비를 설치했으며, 안동에 위치한 문화재 방재센터에서 방재설비를 원격관리하고 문화재별 재난요소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포드림의 통합재난관리시스템은 2010년 9월 특허등록된 것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전통문화를 지키는 선도적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IT융합 기술기반의 통합방재시스템(일반건물 및 문화재의 화재, 도난, 무단침입의 조기 예측)과 문화재 방재기술을 활용하여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포드림은 ISO 9001 인증과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김원국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포드림은 현장 경험을 살려 문화재 방재와 가치보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기준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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