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보는 추억의 사진
상태바
다시 꺼내보는 추억의 사진
  • 관리자
  • 승인 2011.09.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문화재청 50주년 기념「문화재 사랑 사진전」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정부대전청사(지하 1층)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덕수궁(대한문과 중화문 사이 관람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7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접수된 800여 점 중 50편을 선정하여 가족·친구·여행·동심 등 네가지 테마로 나누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 사진전과 달리, 문화재뿐만 아니라 문화재와 함께한 추억도 같이 담아 전시하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전이다. 각 테마마다 다시 꺼내보는 추억의 사진으로부터 애잔한 그 시절 흐린 기억 속에 어른거리는 어머니로부터 듣던 이야기를 떠올려 볼 수도 있고, 싱그럽고 풋풋했던 젊은 시절 친구들을 그려보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한편, 천진난만한 동심을 만나는 재미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문화재청 50주년 기념「문화재 사랑 사진전」은 때로는 성장의 배경이 되고 때로는 추억에 남는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주며 우리 삶 속에 함께 했던 문화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