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상태바
CPN 뉴스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 관리자
  • 승인 2016.01.2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시대 파발역참이자 서울시 첫 번째 뉴타운 지역 은평구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이곳에서는 은평구의 역사유물과 전통한옥에 대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황평우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장
(한옥의 지어지는 과정, 한옥의 과학성, 한옥을 이용해 레고처럼 조각해 맞추는 것(체험) 이런 거로 해서 한옥이 좀 더 우리 시민들한테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여러 과정들 그런 것들을 전시하는데 결국 보면 은평의 역사와 한옥. 우리 전통문화 중에서도 의식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주거공간 두 가지 컨셉을 잡아서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2014년 10월 개관한 이래 8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뉴타운 현장에서 발굴된 유물과 이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로 구성돼있는 은평역사실과 한옥의 주거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옥전시실로 이뤄져있습니다.

한옥전시실은 마루, 온돌 등 한옥을 구성하는 과학적 원리와 시대별 한옥 변천사, 한옥 건축과정 등 한옥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으며 현재 북촌문화센터로 사용 중인 등록문화재 229호 민형기 가옥 사랑채 부분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은 지역의 역사와 한옥의 특수성을 잘 살린 결과 2014년 10월 개관이래 8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시내 구립박물관으로는 최초로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돼 박물관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황평우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장
(주변에서 출토된 문화재나 발굴된 문화재같은 경우는 국립박물관이나 서울역사박물관이나 이런 곳에 귀속이 다 돼요. 법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주변에서 나온 유물의 경우도 박물관이 만들어 져도 그쪽에(지역박물관)에 전시를 못 하고 전부 국가나 중앙정부기관에 가져가게 되거든요. 그런데 국가귀속기관이 되면 우리 지역에서 나온 문화재들은 우리가 보관하고 관리하고 전시, 활용할 수가 있거든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지역문화보존과 함께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며 살아있는 한옥, 살고 싶은 한옥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