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네팔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 개최 협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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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네팔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 개최 협력 계약 체결
  • 관리자
  • 승인 2017.08.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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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8월 16일 네팔국립토착민발전재단(National Foundation for Development of Indigenous Nationalities, 이하 ‘재단’)을 방문하여 남아시아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 개최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지난 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 and Culture)’에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네팔은 올해 대상지역인 남아시아 5개국 중 하나로, 재단 정보담당관인 힛카지 구룽이 큐레이터로 참여하여 네팔의 라케 춤(Lakhe Dance)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올해 연말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센터를 대표하여 재단을 방문한 박성용 정책사업본부장은 다채로운 시청각자료로 구성될 네팔 온라인 전시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재단이 보여준 열의에 감사를 표했다.


재단의 고빈드 랄 마즈히 국장은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의 무형유산 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산악지대 토착민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센터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네팔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 개최 협력 계약 체결 현장>▲(사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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