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건축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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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건축특강’ 개최
  • 이경일
  • 승인 2017.09.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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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궁궐건축특강> 10.12.~26. / 9.19. 접수 시작 -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4시) 경복궁 집옥재(集玉齋)에서 ‘궁궐건축의 역사와 이해’라는 주제로 <궁궐건축특강>을 개최한다.

 

 

 

궁궐은 왕이 살던 곳으로 이곳에서 왕은 여느 사람들처럼 먹고 자며 일상생활을 영위하였다.

 

 

 

또한, 궁궐은 한 나라의 통치자이자 주권자인 왕이 국정을 운영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왕의 통치와 일상이 함께한 궁궐건축의 흐름과 역사적 변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이강근(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들려주는 총 3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먼저 조선 시대 이전 우리나라 궁궐건축의 흐름을 살펴보는 ▲ 우리나라 궁궐건축의 역사(10.12.), 조선 시대 궁궐의 정치 영역에 대해 살펴보는 ▲ 조선왕조 궁궐의 정치영역과 건축(10.19.), 조선 시대 궁궐의 생활 영역에 대해 살펴보는 ▲ 조선왕조 궁궐의 생활영역과 건축(10.26.)이 준비되어 있다.

 

 

 

강좌는 일반인(대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무료(경복궁 입장료는 참가자 부담)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매 강좌 시작 30분 전(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10명)으로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집옥재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40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02-3700-3924)로 문의하면 된다.

 

 

 

왕조 국가에서 궁궐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곳으로, 당대 내로라하는 장인들이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자재로 지은 건축물이자 예술작품이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강좌를 통해 궁궐건축에 깃든 아름다움과 의미를 살피고 나아가 그 안에서 일어난 통치와 일상의 이야기들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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