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월 3일(토), 4일(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중앙홀에서 입춘 맞이 행사 ‘2018 행운의 입춘첩 나누기’를 개최한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는 한 해 동안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대문에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이 있다.
이번 행사는 여류서예가협회에서 활동하는 담원 이현순, 소연 박경자 서예가의 휘호로 진행되고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입춘첩 나누기 세시행사를 통해 묵었던 액운을 물리치고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각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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