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방안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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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방안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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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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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천연기념물(식물) 아카데미 개최 / 5.31. 오후 1시 -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51호)>▲(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전통숲과나무연구회와 함께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강화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를 오는 31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유성 호텔 아드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연기념물(식물) 치료·보수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생육환경 개선과 관리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문화재수리기술자·기능자(나무병원), 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주제는 ▲ 천연기념물(식물) 상시관리 제도 안내(이희영,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사무관), ▲ 천연기념물(식물) 상처 치료 실태(정종수, 전(前) 문화재위원), ▲ 천연기념물(식물) 생육환경 관리방안(배관호, 경북대학교 교수), ▲ 천연기념물(식물) 뿌리 상처 치료 사전 진단사례(문성철, 천지나무병원장) 등 총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면 차병진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주제별 쟁점, 현장에서의 적용방안, 앞으로의 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각계 전문가와 관리 단체 등이 내놓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취합해 앞으로도 더 발전적인 천연기념물(식물) 상시관리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덕궁 다래나무(천연기념물 제251호)>▲(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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