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핫이슈] 파주 장릉 전면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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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핫이슈] 파주 장릉 전면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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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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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릉(사적 제203호)는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와 인조의 첫번째 왕비 인열왕후의 합장릉이다
인조는 1623년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친명배금 정책을 추진하고 국방력을 강화하였으나,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삼전도에서 청나라에 항복했다.
인조와 인열왕후가 잠든 파주 장릉이 9월 4일, 관람환경 및 편의시설을 보완해 전면 개방한다.
장릉은 처음 파주 운천리에 조성되었으나, 화재 피해와 뱀과 전갈이 석물 틈에 집을 짓고 있어 1731년 지금의 장소로 옮겼다.
전통적인 십이지신상이나 구름무늬가 아닌 모란무늬와 연꽃무늬가 새겨진 병풍석은 17세기 석물 문양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파주 장릉 관람시간은 9:00~18: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동절기(11월~1월)는 17:30까지 개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http://royaltombs.cha.go.kr)이나 전화(031-945-9242)로 문의하면 된다.

(이 영상은 한국문화재재단의 용역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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