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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숭고한 애족정신을 기리고 국난극복 의지 함양을 위한
‘제460회 탄신기념 다례 행제’가 4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된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다례식은 헌관(獻官, 이용학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爵), 축관(祝官)의 축문(祝文) 낭독, 헌관 재배(再拜), 대통령 명의 헌화(獻花)·분향의 순서로 검소하고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례행제 직후에는 대한궁도협회 주최로 ‘제44회 전국 시·도 대항 궁도대회’가 현충사 경내 활터에서 열린다. 충무공의 무예를 본받기 위한 16개 시·도 80명의 선수가 그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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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재청은 28일과 29일에 현충사를 공개하기로 했으며, 충남 아산시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예년과 같이‘제
44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현충사 및 곡교천 일원에서 열리며, 소년·청년·명장·성웅 이순신을 거북선 주제관, 이충무공 전술비(秘) 연 날리기 대회, 무과 전시의 재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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