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한국인의 옷, 요람에서 무덤까지 : 한국인의 옷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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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한국인의 옷, 요람에서 무덤까지 : 한국인의 옷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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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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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홍보물>▲(사진=한국박물관협회)

- 비움박물관 4층 / 2019.03.16(토) ~ ~2019.05.11(토) -


비움박물관은 새 봄을 맞아 3월 16일(토)부터 5월 11일(토)까지 봄 기획전시 '한국인의 옷맵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명 속에 숨겨진 숨 막히는 아름다움,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제로 '한국인의 옷맵시' 전시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은 무더위를 씻어주던 삼베적삼, 모시치마, 강초위를 감싸주던 명주저고리, 각정 두루마기, 신랑신부가 입던 원삼 족두리와 갓 태어난 아기의 베넷저고리에서 상복까지 30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비움박물관의 전시는 문명 속에 묻혀버린 숨 막히는 우리 옷의 아름다움, 예술로 되살아난 우리 옷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치유예술가 주홍 작가와 함께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계 문명에 굳어진 현대인들의 마음에 감미로운 봄바람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비움박물관 봄 기획전시 '한국인의 옷맵시' 전시는 3월 16일(토)에 개막하여 당일 하루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개막행사로 1시부터 주홍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

조상들의 일생을 함께 했던 삼베적삼, 무명저고리, 베넷저고리와 상복 등은 비움박물관 4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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