號國호국, 나라의 독립을 부르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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號國호국, 나라의 독립을 부르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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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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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홍보물>▲(사진=한국박물관협회)

- 해인사 성보박물관 / 2019.03.01(금) ~ 2019.06.30(일) -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서봉)은 2019년 3월 1일(금)부터 2019년 6월 30일(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號國호국, 나라의 독립을 부르짖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중들이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명스님의 항일 구국사상을 계승한 해인사 스님들의 독립운동과 민족대표 중 한 분이신 백용성 스님의 독립운동 및 전통불교수호운동, 해인사 인근 3.1운동을 소개하고자 전시 기획되었다.

일본의 만행을 보여주는 해인사사건과 해인사 지방학림의 학인스님들이 독립선언서를 출가사찰들에 배포하고 독립활동을 한 사실, 해인사 홍하문 앞에서의 3.1만세운동, 기사로 본 해인사 스님들의 독립활동, 백용성스님의 업적 및 유품, 해인사 인근 지역의 3.1운동 및 파리장서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인사 인근 3.1운동은 광복회(경상남도북부연합지회)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생각만해도 와 닿지 않는 생소한 100년 전 그날이, 자유와 독립을 열망하며 해인사 홍화문 앞에서 나라의 독립을 부르짖던 그들의 간절함이 이 전시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와닿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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