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영나영 고치 공연보게’ 특별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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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고치 공연보게’ 특별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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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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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민속촌 / 03.27(수) 오후 3시 ~ 5시 -



제주민속촌(관장 임종도)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3월 27일(수)에 문화가 있는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제주민속촌 학예사와 민속촌을 관람하고 민속촌 공연장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민속촌에 연락을 하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민속촌은 1980년대를 기준연대로 삼아 제주도의 민속자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해놓은 야외박물관으로 민속촌 내부에는 100여 채에 달하는 제주도 전통가옥인 초가집이 예전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초가안에는 생활용구, 농기구, 어구, 가구, 석물 등 약 8천 점의 민속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있어 제주의 정겨움과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별공연을 진행하는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은 제주의 소리와 춤을 접목한 제주 공연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주에서 보기 드문 '잔치형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단체이다.

설립 이후 지역도민들을 위한 제주문예회관 상설공연 '허튼굿', 교육워크샵, 사회복지시설 나눔공연 등 제주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공연과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제주민속무속신화를 주제로 전통예술 가歌·무舞·악樂에 현대적 공연양식(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창작 작업 등을 통해 제주공연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알리는 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영국에든버리프린지페스티벌, Assembly Festival, 뉴욕한국문화원 Openstage, 소셜펀딩 킥스타터 '시애틀투어공연' 모금성공 등 유럽과 미국지역에서 공연을 하였고 제주 큰굿을 모티브로 한 공연은 융복합콘텐츠공모전 G19 및 서울아트마켓의 팸스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와 해외시장에 제주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용석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민속촌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을 통해 공연팀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하였다.

제주민속촌은 연중무휴로 개관하며 이번 행사와 고나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민속촌 홈페이지(http://www.jej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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