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궁궐과 함께하는 역대 최대 문화유산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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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궁궐과 함께하는 역대 최대 문화유산 축제가 열린다
  • 관리자
  • 승인 2019.04.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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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궁중문화축전 기자회견 현장>▲(사진=문화재청)


제5회 궁중문화축전,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
조선 5대궁, 종묘, 광화문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사)대한황실문화원(이사장 이원)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올해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기존 4대 궁에서 경희궁까지 조선 5대 궁궐과 종묘로 장소를 확장한다. 5대궁 완전체에 종묘와 광화문까지 연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술과 기술, 공연과 체험으로 전통과 오늘을 잇는 만남의 장을 연다.

<궁중문화축전 '경회루 야간음악회'>▲(사진=문화재청)

▲ 조선건국 이념이 담긴 법궁 경복궁 그리고 광화문대로에서 즐기는 대국민 소통의 장, ▲ 가장 오래되고, 왕들이 가장 사랑했던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왕실체험, ▲ 효심으로 가득한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양로연, ▲ 117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공연장 협률사, 덕수궁에서 재현, ▲ 경희궁에서 열리는 가족, 어린이들의 축제 한마당, ▲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형, 무형유산을 함께 즐긴다!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궁중문화축전 공연 '첩종'>▲(사진=문화재청)

또한,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중 가장 치열한 예매율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인 <달빛기행 in 축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펼쳐지는 <화룡지몽>도 놓치기 아쉬운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올해는 총 12개의 유관 기관 참여로 전문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며, “단순히 궁궐 안에서 즐기는 축제가 아닌 우리 역사의 문화를 정확히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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